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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사에 로엘

 

 

 

 

 

 

저, 저기, 너~ 새 좋아하니? 내 특기 보여줄까? 흠흠, 자…
… … Av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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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사에 로엘
Nisae Loel

 


2002.04.03 (5) · 152cm · 43kg · 시스젠더 여성

 

 

후플푸프, 머글 태생

 

 

 


 

 

 

외관

 

 

 

앙증맞은 키, 왜소한 체격. 니사에는 본인이 곧잘 불러내 귀여워하는 금빛 새들처럼 조그마한 소녀이다. 짙은 흑갈색 머리카락은 풍성하게 곱슬거리고, 시크릿 투톤의 금발은 눈동자와 같은 황금색으로 눈에 잘 띈다. 눈썹도 눈도 끝이 축 처졌지만 발랄한 성격 덕에 그 모양새가 시무룩해 보이지는 않는다. 따지자면 활발한 인상으로, 표정이 매우 다양하다. 척 보기에도 감정이 잘 드러나서 거짓말 못 할 것 같은 얼굴. 유달리 큰 호박색의 두 눈에 언제나 호기심이 가득 맺혀 있다. 교복을 정 사이즈로 맞춰입는 것이 특징.

 

 


 

성격

 


수줍음 / 활발함 / 소심함


늘 조금 더듬어 떨리는 목소리와 어색한 웃음, 쉽게 당황하는 표정…. 니사에는 첫눈에 보기에도 수줍음이 많은 소녀다. 소극적이라기엔 활발하고 침울하다기엔 해맑지만, 처음 만나는 사람 앞에서는 금세 얼굴이 뻣뻣하게 굳는다. 좋은 사람 싫은 사람을 가리는 것은 아니고, 단지 새로운 사람 앞에서 쉽게 긴장하는 성격. 어느 정도 친해지면 특유의 명랑한 모습을 보이지만, 그렇게 될 때까지 다른 사람에 비해 시간이 많이 필요하다. 사람을 대하는 것 자체가 서투른지 이미 친한 상대와 대화할 때도 곧잘 말을 더듬는다. 익숙한 사람에게도 확실하게 말을 시작하거나 끝맺는 것을 어려워하니, 더듬는 것이 애초의 말버릇이다.




엉뚱함 / 도전적임 / 겁없음


은근히 엉뚱한 구석이 많다. 호그와트의 움직이는 계단들을 질리도록 잘 꿰고 있으면서 가끔씩 일부러 함정 계단에 빠져 있거나, 실 게 분명할 생레몬을 간식으로 야금야금 먹는다던가…. 기발하게도, 마법약 수업에서 줄곧 자기 식대로 마법약을 제조해본다. 의외로 센스가 좋아서 폭발은 5번에 한 번 꼴이란 게 다행이라면 다행일까? 가끔은 정말 좋은 효과의 마법약이 나와 칭찬을 받지만 보통 교수님께 또 제멋대로 약을 만들었냐고 주의를 받는다. 이렇듯, 새로운 사람은 쉽게 기피하면서 해야 하는 일에 있어서는 도전 정신을 아끼지 않는다. 사물이나 행동에 겁이 없는 편.

 



성실함 / 노력형 / 학구적인


머글 태생, 머글 세계 거주라는 다소 불리한 환경에도 불구하고 언제나 평균 이상의 성적을 유지하는데, 바로 성실함 덕분이다. 뒤처지는 걸 싫어한다기보단 게으른 삶을 견딜 수 없어 하는 편. 무엇이든 최선을 다해서 후회없이! 가 모토로 열심히 할 일을 해낸다. 성실함을 발휘하는 과정과 결과를 모두 즐기는 편으로, 공부에 있어서도 깨달음의 기쁨을 알고 있다. 전 과목을 사랑하진 못해도 좋아하는 과목에서는 특별한 열의를 보인다.

 

 


 



 


1. 특기 마법

 

특기 마법은 작은 새들을 불러내는 마법인 아비스(Avis). 한 번에 다섯 마리까지 불러낼 수 있다. 새들을 굉장히 좋아해서 마법사라는 걸 알게 된 이후 가장 열심히 고군분투한 마법. 마법으로 불러낸 새들을 가만 지켜보는 것을 좋아한다. 대체로 동물들과 매우 쉽게 친해지는 편이지만, 많은 동물들 중에서도 새들을 가장 사랑하고 아낀다. 반려 동물은 없다.

 

 

2. 취미

 

취미는 도서실에 박혀있기. 공부나 책이 목적은 아니고, 다만 조용한 곳에 몰래 숨어있다는 느낌을 좋아한다. 구석진 곳에서 주로 발견할 수 있다. 책 읽는 것도 겸사겸사 하고 있다. 하지만 도서실에 숨어서 가장 많이 하는 것은 과제! 뭔가 신경을 요하는 일을 할 때는 안락하고 고요한 도서실에서야말로 가장 잘 집중할 수 있다고.

 


3. Like

 

노란색을 굉장히 좋아한다. 노란색으로 된 것 중 제일 좋아하는 것은 레몬잼이 들어간 레몬 사탕. 이가 썩을 걱정은 전혀 안 하는건지 하루종일 와그작와그작 씹어대는 것을 볼 수도 있다... 물론 하나를 오래 씹는 게 아니라, 하나 먹으면 새로 넣고 하나 먹으면 또 새로 넣는 것. 좋아하는 음식은 치킨 카레라이스이며, 좋아하는 광물류는 호박이다. 단, 일본식 하이라이스는 좋아하지 않는다.

 

 

4. 머글에 대해

 

머글 세상을 많이 좋아하는지 자주 그리워한다. 평소 머글 부모님에 대한 그리움과 머글 세상의 놀라움, 우수함에 대해 자주 이야기하는 편. 머글 세상에 섞여 살고 있으며, 방학 때마다 부모님과 함께 사는 집으로 돌아가 지낸다. 머글들을 머글이라는 이름의 다른 집단으로 분류하는 방식에 익숙하지 않으며, 이런 분류 방식을 불편해한다. 마법사와 조금 다를 뿐, 거의 같은 종족으로 생각하고 좋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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