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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하에 유우사

 

 

 

 

 

 저기 저기, 이렇게 하면 손가락 망원경~ 인 거 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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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하에 유우사

 

森映え夕さ
もりはえ ゆうさ 

 

남성 · 15 · 160cm · 55kg 




외관

입만 다물고 가만히 있으면 꽤 귀해보이는 얼굴. 귀족 도련님을 연상시키는 우아한 인상이다. 그러나 짓궃은 말괄량이 기운이 그 우아함을 뒤덮고 뛰쳐나오는 편. 언제나 자신만만하고 쾌활한 표정을 짓는다. 몸동작이 크고 날쌔다.

 

 

성격

제멋대로, 내키는대로 행동하는 타입. 대체로 본인이 좋아하거나 훌륭하다고 인정한 사람의 말만 고분고분 듣고 다른 사람의 말은 무시한다. 워낙 장난스럽고 낯을 안 가려 처음 보는 사람에게도 스스럼없이 농담을 던진다. 타인의 시선이나 주위 평판을 신경쓰지 않고 행동한다. 당돌하면서도 영악한 면이 있는데, 아직 어려서인지 세상을 덜 겪어서인지 교활하다기보단 그냥 귀여운 수준. 의심도 많고 은근히 예민한 성격이기에 인간 군상을 잘 꿰뚫어본다. 자기 얘기만 줄줄 늘어놓는 류의 따분한 인간을 제일 싫어한다. 불편한 사람과 망설임없이 거리를 두고 멀어진다.

 

 

 

 

 

 

 

1

그는 본래 금속으로 된 행성이었다. 행성의 이름은 MORIMORI0930.

MORIMORI0930

MORIMORI0930은 생명체가 살지 못할 정도의 고온으로, 금속으로 된 표면 일부가 열로 인해 갈라져있다. 붉은 보석이 그 위로 광산처럼 돋아있으며, 아래는 녹는점이 낮아 액체 형태로 녹은 광물이 흐르고 있다. 갈라진 틈새로 보이는 보라색 광물이 바로 이것.

 

 

2

자신의 쌍둥이 형제, 모리하에 세이토를 유난히 아낀다. 그와는 먼 옛날에 우주에 함께 태어난 사이. 본인의 말을 빌리자면 유우사와 세이토의 행성 사이 간격은 충돌할 정도로 가까웠으며, 오랫동안 보아온 만큼 애착이 남다르다고 한다. 가까운 위치에 있어 행성 구성물질과 외양이 비슷했던 탓에 인간으로 변한 모습도 똑닮았다. 키, 몸무게, 얼굴, 흉터 등등 외견이 일치한다. 서로 이름을 지어주었으며, 상호 동의 하에 쌍둥이 형제의 관계를 맺었다.

 

3

목소리가 굉장히 나긋나긋하다. 가벼운 미성과 함께 특유의 재수없는 눈빛으로 그래~? 라고 굳이 상대의 말을 되묻는 것이 말버릇.

 

 

4

  유우사는 나무에 거꾸로 매달려있는 것을 좋아한다. 원체 유연해서 나무뿐만 아니라 책장 위처럼 그냥 높은 곳에 올라가 있거나 매달려 있는 게 취미. 연체동물 체조도 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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