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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프로필

이셀리아 루드벨

 

 

 

 

 

 

 

 

결국 모두 섭리대로 되겠지. 이런 시대에도 운명을 믿는다면, 너는 비웃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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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련(필명) · 이셀리아 루드벨(Isellia  Ludbell)

28(사망 당시) · 시스젠더 여성 · 172cm

 

 

 

 

 

 

외관

푸른빛이 도는 짙은 흑발은 꽤 오랫동안 끝을 정리하지 않은 모양새이며, 그 아래로 드러나는 피부는 창백한 흰 빛을 띄고 있다. 선이 가늘은 이목구비는 머리 스타일과 반대로 정갈한 인상을 주며, 길게 늘어진 눈꼬리와 맑은 금안은 수련 특유의 따뜻하고 나른한 분위기를 더해 준다. 큰 키에 걸맞게 팔다리가 시원하게 뻗었다. 손발이 생채기가 없이 깨끗한 편.

 

 

 

 

 

 

 

성격

평화를 추구하는 내향인

언제나 나긋하고 여유로운 사람. 평온과 고요를 사랑한다. 귀에 부담이 간다며 목소리를 높이는 걸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다.

 비슷한 맥락에서 지나치게 밝고 쾌활한 사람도 심적으로 부담스럽다며 피하는 편. (...) 그러나 몹시 은밀하게 피하기 때문에 당하는 사람은 모르는 경우가 많다. 막상 곁에 두면 잘만 어울리면서, 기회만 생겼다 하면 도망가는 이유는 불필요한 사회 생활에 체력이 팍팍 깎인다는 철저한 내향성 인간이라서. 그래도 한 번 좋아하게 된 사람이면 쉽게 옆자리를 내준다. 사람 자체는 좋아하기 때문. 

 

 

 

운명론자

 운명론적 사고관을 갖고 있다. 따로 종교도 신앙심도 없지만 주어진 상황에 쉽게 순응하는 편. 자신의 손으로 해낸 일도, 해낼 수 없었던 일도 모두 '그럴 수밖에 없었다'로 귀결한다.

 

 

 

 

 

 

 

 

1

셔츠나 슬랙스 혹은 티셔츠와 슬랙스를 즐겨 입는다. 다양한 종류의 셔츠를 구비하고 있다. 정장 아니면 아예 편한 옷을 좋아하는 듯.

 

 

2

지병으로, 심장이 좋지 않다. 단 특출나게 유복한 집안의 막내딸로 태어나 받을 수 있는 지원과 치료는 모두 받았다. 현대 의학으로는 아직 해결할 수 없는 부분이 있어 완치할 수 있을지는 불명. 지병으로 어릴 적에 오랫동안 병상에 누워 있었기에 기본적인 면역력이 낮다. 감기에도 자주 걸리며, 예방 주사를 까먹으면 그 해엔 백 퍼센트 독감 당첨. 탓에 겨울에는 집 밖으로 거의 나가지 않으며 여름에도 온도 조절에 신경 쓰는 편. 늘 손 소독제를 갖고 다닌다. 청결을 유지하는 것이 습관.

 

 

3

집안에서 생활에 관해 지원을 많이 해준 것은 사실이지만, 이셀리아 본인은 집안 사람들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듯하다.

 

 

4

우수한 성적으로 대학에 입학했으나 아픈 몸으로 인해 제대로 학교 생활을 할 수 없어 2년 만에 자퇴했다. 이후로 집에 틀어 박혀 글을 쓰다가 26살에 신춘문예에 당선되고 현재 유망주 신인작가로 떠오르고 있다. 신인치고는 작품을 내놓는 주기가 짧은 다작 작가. 지금까지 단편집 4권이 나왔으며, 작품의 공통 키워드는 ai이다. 

 

 

5

책을 좋아해서 어린 시절부터 책을 아주 많이 읽었다. 엄청난 다독가. 다방면에 학식이 있고 이야기할 때에도 풍부한 어휘 실력이 돋보인다. 특히 좋아하는 분야인 ai에 관해서는 개발의 진척 상황이나 구성 재료, 설계도 등 상당히 잘 알고 있다. 단 아는 정보는 이론적인 것에 국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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